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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에서 자주 혼자 밥을 먹으러 가야할 일이 생기는데

그중 자주 가는 곳이 바로 연산동의 대소가이다.

 주메뉴가 냉모밀이고 냉모밀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돈까스, 소고기덮밥, 유부초밥, 우동등을 같이 팔고 있다.

보통 모밀이 여름 한정 메뉴인 경우가 많은데

대소가는 사계절 내내 냉모밀을 먹을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연산동 맛집 혼밥하기 좋은 곳 대소가 연산동 냉모밀맛집"







◆ 대소가 



주소 :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150번길 49 산호아파트


전화 : 051-866-1352


영업 : 매일 11:30~20:00














오늘도 어김없이 줄을 서있는 대소가!
바쁜 식당에 혼자 가면 조금 죄송 죄송한데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자리 안내해주시고
혼자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고 한다












2인 테이블과 4인 테이블로 되어 있고
나는 혼자 왔는데 4인 테이블뿐이라 4인 테이블로 안내해주셨다.
바쁜 와중에도 계속 웃으시며 주문 도와주신 사장님 ㅠ.ㅠ
너무 친절하시다












대소가는 단일 메뉴로 돈까스, 우동, 김초밥, 유부초밥, 소고기덮밥, 제육덮밥이 있고
단일메뉴+우동set
단일메뉴 +모밀 set
가 있다
대소가에 왔으면 당근 돈까스스페셜(돈까스+모밀)을 먹어야한다 !!!!!!!














혼자 앉기에 무척 넓은 테이블...

휴지랑 소스가 멀리 있다며 다 내앞으로 당겨 주셨다.

모밀과 여러 식기가 나오기 때문에 2인 테이블도 비교적 넓다













소스는 4가지가 있다.

돈까스 소스, 약간매콤한소스, 샐러드소스, 겨자소스













주문한지 얼마 안 돼서 바로 나온 돈까스스페셜
2이상이서 오면 깍두기, 단무지, 양파절임은 각자 덜어 먹을 수 있도록 반찬 통과 집개를
테이블마다 주신다













돈까스를 찍어 먹을 소스와
샐러드 소스를 뿌린 뒤 식사 시작 ㅎㅎ













돈까스를 보면 두껍고 빠삭한 튀김 전문집에서 나오는
돈까스랑은 조금 다르다
얇지만 촉촉하고 부드러운 돈까스
약간 매운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ㅠ.ㅠ










으아 모밀,,,, 요건 정말정말 맛있다...
면도 부드럽고 국물도 시원하다
여기에 모밀판추가가 되기 때문에
계속 추가해서 판을 가득 쌓아가며  먹는 테이블도 많다 ㅋㅋㅋㅋㅋㅋ

그래 이걸 먹으러 여길 온 거야 ㅠㅠㅠ
다른 세트메뉴도 다 먹어봤지만
돈까스와 모밀의 조합이 최고ㅎㅎㅎ

사장님과 직원들이 정~~~말친절하다
옆 테이블에서 물을 쏟았는데
사장님과 직원들이 대처하는 모습을 보니
여긴 정말 전부 친절하시다 ㅠ.ㅠ

혼밥 하고 있는 내게 다음에 또 오라며 말씀해주신 사쟝님 ㅎㅎ
넘나리 감사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_^
대소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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