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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창업 일기3 : 인수한 프랜차이저 스터디카페 매출 분석 (tistory.com)

 

 

여러 스터디카페의 모습

 

이러쿵 저러쿵  결국 스터디카페를 인수했다,

사업이 처음이고 스터디카페는 더욱 문외한이라

프랜차이저 담당자가 시키는대로 사업자등록증도 만들고

동백전 신청도 하고, 사업자통장도 만들고.. 

하나씩 순서대로 하고있다.

 

 

인터넷, CCTV, 복합기, 제빙기, 정수기 등등

다시 설치하고 연결하니 오픈 준비하는 한달이 빠듯하다.

 

새로 인테리어한 매장이 아니다보니

입주 청소는 할 필요없이 우리가 직접했다.

묵은 먼지만 치우면 될 정도로 깨끗한 매장 상태.

 

 

 

기존 점주와 양수도 계약서를 쓰는데

애를 많이 먹었다.

너무 비협조적인 기존점주의 태도가  괘씸하여

양수도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특약 요청을 많이 했었지만

추후 기존 점주와 통화를 직접해보니

내가 생각하던 상황과 완전 달랐던 기존점주의 상황........

 

본인은 양수도를 원하지도 않았고

프랜차이저 본사가 사정사정해서 허락했을 뿐인데

양수도의  계약 주체가 왜 본인이 되어

양수도의 책임을 져야하는지도 모르겠다며....
본사와 양수도 계약을 해라는 입장이었다..^^...

 

그제야 기존점주의 비협조적인 태도도 이해가 되었고

양수도 계약도 특약을 최소하여 진행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기존점주를 만날 수는 없었음..ㅋㅋ.....

잘 돌아간다...

 

본사와의 계약에서도 구두로 들은 거와

내용이 다른 부분이 좀 있었다.

갑자기 오른 로열티에 아무리 따져봐도

결국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음...

이것도 우리의 과실이라 봐야 하는 걸까 ㅎ 

절대 구두로 말해도 믿지 말자...

녹음을 하거나 서류로 남겨두지 않으면

추후 서로 기억이 안난다고 발을 뺀다...

 

 

여하튼 제일 골치 아팠던 양수도 계약도 끝나고

상가 계약도 끝나고

프랜차이저 계약도 끝났다.

이제 본사와도 적이 아닌 같은배를 타게 된 셈이다.

 

 

 

매장 청소도, 비품도, 시설도 준비완료

우리 매장은 오픈전까지 선착순50명에게 50% 할인 행사를 시행하고

오픈 이후에는 2주간 20%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이벤트로 많은 사람들이 우리매장을 이용하고...

우리매장에 단골이 되어주길바라며......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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